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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자녀교육 부담 덜어드려요”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
연금 개시시점 45세서 19세로



자녀의 교육 자금 부담이 큰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보험상품이 나왔다. 한화생명이 지난 12일 새로 선보인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자녀의 실질적인 학자금 마련에 최적한 된 신개념 교육보험상품으로 평가된다.

이 상품은 연금 개시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줄였다. 휴학시엔 연금수령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휴학옵션, 은행 통장처럼 적립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통장서비스 등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자녀의 실제 대학교육 기간에 맞춰 연금 개시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앞당겼다는 점이 큰 특징 중 하나다. 이에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19세부터), 원하는 금액을(적립금의 10%~100%), 원하는 기간(5년~10년) 동안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학자금 마련 용도로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된다. 만일 대학 학자금이 필요 없으면 기존 연금과 동일하게 45세부터 수령하면 된다.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연금개시 시점부터는 납입보험료의 100%를 최저 보증하는 것도 강점이다. 휴학옵션도 주목할 만하다. 입대, 어학연수 등 휴학사유가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중지(최대3년)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은행의 통장개념인 ‘어린이 인터넷 통장 서비스’도 활용할 만하다.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내역을 통장처럼 정리하고, 적립금 변동내역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연금보험임에도 어린이보험료면제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녀가 암 진단 또는 50%이상 장해가 발생하거나, 부모 사망과 같은 사유가 발생하면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매월 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 연령은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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