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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클린 응원을 위한 자원 봉사단 모집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편의점 ‘CU(씨유)’는 축구대표팀 클린 응원을 위한 ‘CU클린봉사단’ 7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축구대표팀 경기가 있을 때 마다 길거리 응원이 끝나고 버려진 쓰레기들로 인해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모집되는 ‘CU클린봉사단’은 응원 현장에서 깨끗한 거리 응원을 위한 시민 홍보와 함께 쓰레기 봉투를 배포하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응원장 뒷정리를 지원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간단한 자기 소개 등을 작성해 CU(씨유) 공식 블로그 (http://blog.bgfcu.com)로 접수하면 되며, 모집 결과는 다음 달 16일에 개별 연락한다.

‘CU클린봉사단’ 전원에게는 CU(씨유)에서 제공하는 봉사단 인증서와 함께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대형 스포츠 행사에서 갈수록 상업화 되는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다 ‘CU클린봉사단’을 준비하게 됐다”며 “성숙한 길거리 응원 문화가 자리 잡는데 작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U(씨유)’는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며,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6월 한달 동안 빙그레 메론맛 우유 등 총 16개의 인기상품을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며, 경기가 주로 새벽에 열리는 것을 감안해 튀김 및 베이커리 전상품 구매 시 코카콜라 400원 할인 행사등도 진행한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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