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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헤럴드, 국내 최초 개성교육 프로젝트 가동
어린이 대상 인 · 적성 발굴…25일 관악영어마을서 개최
학교와 학원의 일괄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가진 자질과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개성교육 프로젝트가 서울 영어마을에서 가동돼 눈길을 끌고 있다.

60년 전통의 언론지식기업 (주)헤럴드는 오는 25일 서울 관악영어마을에서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 #1’( www.dreambig.kr)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는 인성 교육과 적성의 발굴에 초점을 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개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주입식으로 이뤄지는 학교나 학원의 교육 틀에서 탈피, 아이들이 세상을 지혜롭고 자신있게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았으면 하는 인성교육과 아이들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어 하는 분야를 찾도록 돕는 적성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와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의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 프로그램들은 영어마을과 신문교육(NIE) 등으로 다져진 (주)헤럴드의 특화된 교육 노하우와 민간 교육기관들의 전문성이 결합돼 개성교육의 최적화를 위한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25일 모두 1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적성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내 아이의 왕따 기질을 알아보고 사회성을 발달 시킬 수 있다. 아울러 그림과 독서를 통해 아이의 심리상태를 짚어보고, 아이의 잠재된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친환경 아트체험으로 토피어리와 비누 양초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할 수 있는 보컬체험, 부자가 될 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는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커리큘럼을 확장할 방침이다.

헤럴드는 또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악과 풍납의 서울 영어마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를 향후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사는 6월 15일 서울 풍납영어마을에서 진행된다.

양영란 헤럴드 에듀케이션본부 전략사업팀장은 “헤럴드 드림빅 프로젝트는 입시와 스펙의 경쟁에 신음하는 학생들이 성숙하고 당당한 인격체로 자라나 자신 만의 고유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는 모든 부모의 마음을 담아 출발했다”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종합 개성교육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개성적인 삶을 부여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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