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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케셔츠 하나면 필드 위 ‘패셔니스타’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골프웨어 같지 않은 골프웨어’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젊은 골퍼들을 겨냥해 캐주얼한 아이템을 속속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케 셔츠는 필드 위에서는 기능성 웨어로, 필드 밖에서는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베이직 스타일 피케 셔츠로 클래식하게=면직물로 짜여 땀 흡수와 통풍 기능이 탁월한 ‘피케’ 소재는 스포츠웨어로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브리티시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에서는 브랜드 1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니언 잭 폴로 티셔츠’를 선보였다.

유니언 잭 폴로 티셔츠는 영국 국기를 상징하는 ‘유니언 잭’과 닥스 12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남녀용 모두 화이트, 레드, 오렌지 컬러로 구성돼 필드 위 커플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나이키 골프(Nike Golf), 제이린드버그(J.LINDEBERG) 등에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피케 셔츠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진 제공=닥스 골프]

▶도트무늬ㆍ비비드컬러로 화려하게=푸마 골프(PUMA Golf)에서는 도트 무늬를 사용해 경쾌하고 젊은 감성의 피케 셔츠를 선보였다. 르꼬끄 골프(Le coq Golf) 에서는 파스텔톤과 비비드 컬러를 활용해 화사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골프웨어(Adidas Golf)의 카모플라쥬 패턴 피케 셔츠는 밀리터리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필드 위에서 피케 셔츠를 입을 때는 슬림한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피케 셔츠에는 벨트나 튀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 제공=푸마골프, 르꼬끄 골프, 아디다스 골프]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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