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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에도 우아하게…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쿨비즈룩’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출근길 남성들의 옷차림에도 고민이 많아졌다.

이태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비즈니스 맨을 위한 우아한 쿨 비즈니스 스타일을 제안했다.

블랙, 네이비 컬러는 남성 수트에 자주 사용되는 기본 컬러이지만 빛 흡수율이 높아 쉽게 더위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단점.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울 섬유를 가공해 색상이 어두워도 빛 흡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쿨 이펙트’ 원단을 선보였다.

쿨 이펙트 원단으로 제작된 수트 및 재킷은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같은 색상의 다른 원단에 비해 착용 시 최고 10℃까지 온도를 낮춰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냐는 특유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감성이 돋보이는 수트와 모던한 실루엣의 재킷,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여름철 쿨비즈룩으로 선보였다.

전통적인 여름 원단인 리넨을 가공한 소재도 눈에 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슈퍼파인 울과 실크, 그리고 리넨을 혼방한 ‘뉴 크로스오버(New Crossover)’ 원단을 적용했다. 플랑드르 지역에서 생산되는 희귀하고 얇은 리넨 섬유와 실크, 그리고 메리노 울을 혼방해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사진 제공=에르메네질도 제냐]

뉴 크로스오버 원단은 버건디와 베이지 등 밝고 화사한 컬러의 캐주얼 재킷에도 적용돼,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의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평일 비즈니스 룩은 물론 위크엔드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쿨 비즈니스 룩은 가까운 에르메네질도 제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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