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저분양가 · 민간분양 전환땐 시세차익
한양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한양은 공급과잉 논란을 빚고 있는 세종시에서 약 2000여 가구의 대단지를 분양하며 오히려 민간 임대 분양방식으로 승부수를 띄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건설사는 임대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고 청약자는 인근 단지보다 값싼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년 내지 10년 후 민간분양 전환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는 점을 강조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세종 3생활권은 세종시청사, 교육청, 세무서 등 지방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향후 도시행정타운으로 개발된다. 또 세종 3생활권은 대전과 가깝고, 세종시를 순환하는 BRT노선과 대덕 테크노밸리까지 연결되는 BRT노선이 내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입지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부담도 적다. 임대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와 종부세, 재산세 등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 임대기간은 10년이고, 5년 임대 후 분양전환이 가능해 입주 5년후 시세와 비교해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또한 특히 한양 수자인 와이즈시티는 확정분양가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확정분양가는 59㎡A(기준층)가 1억9650만원, 84㎡A 2억6290만원이다. 현재 세종3생활권 84㎡ 분양가는 2억7000만원대를 넘고 있고 세종시 인프라가 완성되는 5년후 쯤에는 시세 차익을 볼 여지가 더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5년 후 분양전환을 합의하고 입주하는 경우, 59㎡(기준층)는 보증금 1억3050만원, 84㎡(기준층)는 1억7290만원만 내면 5년간 보증금 상승 없이 전세처럼 거주할 수 있다. 이후 분양 전환시 이미 낸 보증금에 추가로 6600만원(59㎡), 9000만원(84㎡)만 내면 된다.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 합동 견본주택 부지 일원에 위치한다. 문의: 1899-0081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