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LPGA, KPGA 등 국내외 굵직한 스포츠이벤트를 기획,운영하는 국내 굴지의 스포츠 비즈니스 업체 ㈜코웰커뮤니케이션(대표 우찬웅ㆍ사진)이 종합 여행사인 ㈜세인투어를 인수,합병했다.

이로써 코웰와 세인투어는 스포츠와 여행을 종합하는 스포츠마케팅 투어 전문 그룹으로 거듭나게 됐다. 우찬웅 코웰 대표는 양사의 회장을 맡고, 곽성호 대표는 세인투어의 혁신 경영을 이어가게 된다.

㈜코웰커뮤니케이션은 신지애 선수를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려놓는 등 선수 매니지먼트, LPGA 나인브릿지 클래식 대회 운영 총괄, 김영주 골프 여자오픈, SBS 코리안투어, 레이크힐스 오픈, 롯데마트 여자오픈, KPGA 헤럴드 투어 챔피언십 등 국내외 대회 기획 및 운영, 골프 꿈나무 발굴, 전지훈련, 선수 양성, 골프장 마케팅 대행 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역량의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이다.

㈜세인투어는 공공부문, 기업, 스포츠계 등 각계각층의 해외출장과 투어, 컨벤션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창사이후 12년간 태국 미다CC, 필리핀 선밸리, 일본 오이타 패시픽블루 CC 등과 연계한 3개국 해외 법인지사 및 중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현지 에이전트를 두고 골프해외 투어를 진행해왔다.

또 정부 및 공공기관의 해외공무, 금융기관, 기업 등 해외 인센티브 행사 관련한 패키지 여행 상품판매에도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한 국제인증 업체로서 BSP 발권대리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우수 판매 대리점으로 항공권 발권을 직접 처리하는 종합 여행사이다.(02-554-4111)

우찬웅 회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경험 및 경영능력을 보유한 양사의 합병을 통해 국내 해외 여행, 골프투어, 골프 비즈니스, 항공권 발급 등 종합 서비스를 할 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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