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컴퓨터는 중진공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를 재정비한 것이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컴퓨터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진공은 지난 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영유아 보호시설인 ‘동방사회복지회’에 5대의 컴퓨터를 전달했으며, 지난 14일에는 본사 이전 지역인 경남 진주시에 있는 ‘행복한 남촌마을’에 8대의 컴퓨터를 지원했다.한편, 중진공은 기관과 임직원의 특성을 활용한 ‘재능 기부’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배재대학교 등에 ‘으뜸기업 CEO 특강’을 정규과정으로 개설했고, 사회적기업에게 필요한 기업진단 및 연수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멘토링 지원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