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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렌즈의 문턱 낮춘다…‘저스트주스 3-데이 토털클렌즈’ 출시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뉴욕과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클렌즈 주스의 문턱이 크게 낮춰진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몸을 정화시켜주는 클렌즈 주스를 선보였던 올가니카가 기존 클렌즈의 레시피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킨 ‘저스트주스 3-데이 토털 클렌즈’를 새롭게 21일 출시했다.

라이프스타일 푸드 기업인 올가니카가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한 ‘3-데이 토털 클렌즈’는 최첨단 살균시스템을 통해 유통기한을 늘리고,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새로워진 레시피로 맛과 영양은 높였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전국 배송이 가능해진 셈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난해 출시 이후 수많은 추종자를 낳기도 했으나, 서울 지역에 한정된 판매와 짧은 유통기한 등으로 지방 고객들을 안타깝게 했던 한계를 스스로 깬 것.


미국의 생식 전문가 크리스틴 조와 올가니카 전문 셰프들이 수 십 차례의 시음을 통해 레시피를 변경하며 완성한 이번 클렌즈는 20여 가지의 과일, 견과, 채소를 착즙하고 초고압 공정을 통해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실제로 미국에서 즉석 제조 클렌즈로 인기를 끌던 ‘수자 주스’ 등도 지난해 초고압 공정을 적용함으로써 클렌즈 열기를 다시 한번 미 전역으로 확산시킨 바 있다.

‘내 몸을 정화시켜주는 하루 6병의 프리미엄 주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3-데이 토털 클렌즈’는 우리 몸에 과일, 채소, 건과, 해조류의 각종 영양소를 공급해 몸의 재정비를 돕는 컨셉트로 하루 3끼 식사 대신 6종의 클렌즈를 3시간마다 순서대로 마시면 된다. 


설탕, 색소, 농축과즙을 비롯해 그 어떤 첨가물도 없이 신선한 채소, 과일, 견과 등 최상급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몸에 쉽게 흡수돼 몸을 정화시키는 효과는 높이지만 열량은 6병 합계 1000kcal 미만으로 부담이 적다. 또 열을 가하지 않는 HPP 초고압 살균공정을 통해 맛과 영양을 보존하며 해썹(HACCP) 시설에서 엄격한 위생 기준 아래 생산되는 국내 최초의 클렌즈이기도 하다.

최정휘 올가니카 대표는 “일상 속에서 인공 첨가물 등 ‘유해’ 성분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드는 클렌즈를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면서 “맛과 영양은 높이면서 가격은 내려 클렌즈 주스를 대중화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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