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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
[헤럴드경제 생생뉴스]가족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 운영된다고 수원문화재단이 20일 밝혔다.

이번 테마여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과학성이나 문화성과 화성을 창건한 정조대왕의 효(孝)를 누구나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첫날 프로그램은 화성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1시간 30분가량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화성의 장안문∼연무대 구간을 답사한다.

또 연무대(동장대)에서 국궁 활쏘기 체험, 화성열차 탑승, 팔달산 서장대에서 수원시내·화성행궁 조망, ‘효원의 종’ 타종 순서로 진행된다.

<사진>조선후기 1794년에 축성된 화성 남문의 화려한 야간 조명

이어 다음날에는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한 뒤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조선시대 정예군사들의 무예 24기 시범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감한다.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기수별 50명씩 5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성인 4만4000원, 청소년 4만3000원, 초등생 이하 4만2000원. (문의:031-29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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