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최근 서울 을지로 대리점 광운도기에 욕실제품을 전시하는 도비도스존<사진>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 선택 시 소비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홍보효과도 높이려는 일환으로, 대림통상은 전국의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200여개 대리점망을 갖추고 있다.
이는 자사 욕실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자 대(對)소비자 마케팅(B2C) 강화 차원이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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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관계자는 “품질과 디자인의 자신감이 부스 설치 배경”이라며 “여러 회사 제품을 가격에 맞춰 고르던 방식을 지양하고 일관된 라인업으로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비도스존을 설치한 해당 대리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치 1호점 광운도기 윤대영 대표는 “도비도스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 반응이 좋다”며 “고급스런 부스디자인으로 대리점 인테리어 수준이 상승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