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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전지현ㆍ3D프린터로 고객 시선 잡는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SK텔레콤이 전지현 박스, 3D프린터까지 동원한 대대적 마케팅을 펼친다.

SK텔레콤은 영업을 재개하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유통현장에서 영업 재개 및 신개념 요금할인 프로그램인 ‘착한 가족할인’ 등을 알리는 현장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전국 주요 핵심상권과 지하철 역 등 약 70여곳에서 SK텔레콤 임직원이 참여해 영업재개와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알리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 동안 가입고객 중 매일 1000명을 추첨하여 광고 모델이 착용하는 상품을 패키지화 한 ‘스타 박스’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지역특화 마케팅도 준비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50개 매장에서 3D프린터로‘나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어주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산에서는 대형 풍선 인형인 ‘에어 아바타’를, 대구에서는 특수 분장을 한 홍보 요원들이 소비자들에게 각종 사은품 증정한다.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대리점 전 직원이 ‘희망 T셔츠’와 ‘믿음이, 혜택 빵빵맘’ 등이 새겨진 ‘애칭 배지’를 착용한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 부문장은 “정지기간 다져온 현장 영업력 강화와 함께, 신선하고 눈길 끄는 고객 행사를 통해 1등 사업자 서비스가입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더욱 가치있는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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