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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어에어컨, 에어컨 ‘크린케어 세척 서비스’ 실시
학교ㆍ관공서ㆍ병원 등 대단위 사업장 중심

경력 7년 이상 전문가 등 전문적 시스템 구축

“에어컨 세척 시 성능 40%↑ㆍ전기로 29%↓”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캐리어에어컨은 쾌적한 실내 환경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크린케어 세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정은 물론 학교, 관공서, 병원 등 대단위 사업장을 중심으로 캐리어에어컨 전문 세척 기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에어컨을 세척하는 서비스다.

에어컨은 적절한 관리가 없을 시 오히려 각종 세균 증식을 일으켜, 실내 공기 질 오염과 냉난방 효율 저하로 이어진다. 특히 대단위 사업장에 설치된 천정형 에어컨 등의 경우는 사업주가 직접 유지 관리 하기 힘들고 세척 빈도도 떨어져,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진단을 통해 오염 정도에 따라 ▷필터 세척 ▷기본 세척 ▷표준 세척 ▷오버홀 세척 등의 맞춤형 상품을 이용 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쾌적한 실내 환경 구축을 위해 가정은 물론 학교, 관공서, 병원 등 대단위 사업장을 중심으로 캐리어에어컨 전문 세척 기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에어컨을 세척하는 ‘크린케어 세척 서비스’를 실시한다. 캐리어에어컨 모델인 배우 이보영이 ‘크린케어 세척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캐리어에어컨 제품에 한해 세척 후 3개월간 무상 서비스를 보증하며, 보증 기간동안 20만원 이상 수리비 발생 시 총 수리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편백나무 추출액 분사를 통한 유해물질 제거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플루건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세척 서비스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미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전문 세척서비스점을 구축했다. 인력은 에어컨 세척 경력 7년 이상의 전문가들로만 구성했다. 해당 서비스는 스탠드형ㆍ벽걸이형ㆍ천정형 등 종류에 상관 없이 가정이나 대단위 사업 공간에 캐리어에어컨이 설치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 연구소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1000시간 사용한 에어컨을 세척할 경우 성능이 최대 40%, 송풍량은 최대 70%까지 증가했다. 연간 전기료를 29%까지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 사용 고객을 위한 공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서비스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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