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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이라크서 5억4580만弗 플랜트 공사 수주
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5억 달러가 넘는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지난해 이라크 시장 진출 이후 세번째 수주다.

대우건설은 이라크 ENI 컨소시엄이 발주한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주의 가스· 오일 분리 플랜트(DGS) 공사를 5억458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이라크 남동부 바스라주주바이르 오일 필드에서 기존의 오일 생산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3개 패키지 공사 중 하나로 플랜트 지층에 있는 퇴적물과 모래,가스 등으로부터 원유를 분리하는 시설을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이 공장이 건설되면 하루 10만배럴 규모의 원유 처리가 가능할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약 30개월이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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