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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미포조선 노사 “위기 함께 극복하자”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19일 오전 울산 본사 한우리체육관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기본가치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손을 맞잡았다. 이 회사 노사가 공동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이날 대회에서 최원길 사장과 강원식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1500여명은 수주 감소, 선가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당면한 위기 극복의지를 다졌다. 노사 대표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로 회사 발전과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으로 공정 준수와 품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또 노사 상생 및 협력사 동반성장과 기본과 상식을 중시하는 의식개혁 문화 추진 등 4개 조항에 합의했다. [사진제공=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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