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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과 리조트의 만남…빈폴키즈 ‘로스트밸리 라인’ 출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주말 야외 나들이 활동에 적합한 키즈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시즌 빈폴키즈가 선보이는 ‘로스트밸리’ 라인은 지난해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이 삼성에버랜드로 이관된 이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이 사업적으로 본격 협력한 첫 사례라 눈길을 끈다.

빈폴키즈는 에버랜드 리조트의 초대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1주년에 맞춰 새롭게 런칭한 라인의 이름을 ‘로스트밸리’로 명명했다.

로스트밸리는 레저와 캠핑 등 아이들의 야외활동에 즐길 수 있는 패션으로,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에 방수, 방풍, 속건, 안티버그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접목했다.

로스트밸리 라인’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남아용 티셔츠, 팬츠와 여아용 체크 원피스. 가슴 부분의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남아용 티셔츠는 써모-쿨(Termo-cool) 원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오렌지컬러가 돋보이는 여아용 체크원피스는 아이스 코튼 원사로 제작, 피부와 접촉 시 냉감 효과를 내어 시원한 촉감을 극대화했다.


빈폴키즈의 심수진 디자인실장은 “빈폴키즈 로스트밸리 라인은 트래디셔널 캐주얼의 감성과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접목한 멀티웨어”라면서 “기존의 키즈브랜드와는 소재 측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와는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해 틈새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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