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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 한우와 활어 전문 장한평 박미시장, 색다른 가족외식 공간으로 눈길

최근에는 세월호 여파로 인해 직장동료나 지인 단위의 회식보다는 가족 간의 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외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가족 외식 장소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좋은 식당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마다 맛집으로 알려진 많은 곳이 있지만, 실제로 맛과 서비스보다는 홍보에만 치중한 곳이 많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식당을 찾는데 제한사항이 많다.

답십리 맛집으로 알려진 박미시장은 한식당과 도매 직판장을 접목시킨 색다른 방식으로 많은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사람 냄새 나는 전통재래시장 형태로 한우와 수산물을 도매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직판장에서 직접 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바로 메뉴를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답십리 박미시장 최면식 대표는 “최근 식당들은 깔끔하고 멋진 레스토랑을 선호하고 있지만, 한국인의 정서상 시장 컨셉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시장 컨셉 시스템의 식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미시장은 총 400여석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깨끗한 위생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방의 청결함이 유지되는 점이 장점이다.

꽃등심, 갈비살, 치마살 등 국내산 한우와 광어, 참돔, 숭어 등 다양한 회를 만나볼 수 있는 박미시장은 직판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유통 마진이 없어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업체 측은 “재료를 소비자가 직접 보고 구매하고, 깔끔한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다”며 “답십리 박미시장은 사람 냄새 나는 정겨움이 가득한 진정한 맛집 외식 공간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답십리 박미시장은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akmi.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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