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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673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21일 서울ㆍ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0건 등 673억원 규모 42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 공매물건은 세무서ㆍ자치단체가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70건이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 다음날인 22일 발표된다. 캠코는 19~20일에 서울 대치동과 남현동에 있는 부동산 2건에 대한 입찰도 진행한다.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 가능하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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