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불스원이 노벨상 수상물질인 ‘풀러렌’을 함유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엔진코팅제 ‘불스파워’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벨화학상을 받은 풀러렌 성분을 함유해 베어링 효과로 마모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유기몰리브덴화합물(AOMC) 코팅으로 엔진의 윤활성을 향상시켜 기존 불스파워 대비 12％ 향상된 마찰, 마모 감소율을 자랑한다.

새롭게 출시한 불스파워에 함유된 풀러렌은 철보다 10배 단단한 것은 물론 기름에 녹는 성질이 있어 엔진오일과 함께 사용할 경우 윤활 특성이 향상된다. 또한, 실린더와 벽면 사이에서 볼 베어링 역할을 하며 마찰면 사이의 마모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마찰 및 마모로 인한 홈을 채워 연비와 출력을 향상시켜 준다. 이외에도 이번 신제품은 AOMC를 함유해 뛰어난 윤활성으로 연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100％ 합성 기유가 적용돼 엔진오일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역할까지 한다.

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담당 전무는 “엔진에서 자동차의 동력을 만드는 실린더는 자동차의 연비와 출력은 물론 전체적인 수명까지 좌우한다”며 “향상된 마모 감소효과로 엔진을 보호하는 ‘NEW 불스파워’는 노벨화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물질인 풀러렌을 함유해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코팅 효과를 발휘하며 엔진 마모를 방지하고 연비와 출력을 증가시켜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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