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4월 일자리 동향 보니…글로벌 일자리 줄고, 국내 일자리 늘고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전세계 일자리 정보를 수집ㆍ제공하는 인크루트 내일검색(naeil.incruit.com)은 올해 4월 전체 일자리 수집량이 3월(5478만6260건) 보다 9.48%(519만3578건) 감소한 4959만2682건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전체적인 채용 규모 역시 감소한 것.

국내와 글로벌 일자리 정보를 나눠서 분석해보면, 국내 일자리가 3월 183만8086건에서 4월 198만8759건으로 15만0673건(8.20%) 증가한 반면, 글로벌 일자리는 3월 5294만8174건에서 4월 4760만3923건으로 534만4251건(10.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공기업의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중장년층 일자리 확대로 국내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일자리는 4월 1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인크루트의 글로벌 일자리 검색 엔진 ‘내일검색’은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 나이지리아, 캐나다, 칠레 등 전세계 44개 국가, 5632개의 사이트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