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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조사원(사립탐정) 국가자격시험 대비 개강

2015년 3월 7일~5월 23일 매주 토요일(5시간) 12주간
향후 민간조사원 국가자격시험과 창업에 적용할 학술 전문화 과정

민간조사업의 필요성이 공론화된지 올해로 15년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개인의 권리구제에 필요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줄 민간차원의 정보수집 및 조사서비스(민간조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현재 국회에는 2건의 민간조사업법안이 계류되어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사립탐정(민간조사원)을 신직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3월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를 추진중에 있다. 이로서 가까운 장래에 사설탐정이 되거나 탐정을 국가기관의 치안능력 보완과 실체적 진실발견을 위한 재판기능 보강에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럴드경제(대표 이영만)와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소장 김종식)는 <민간조사(사립탐정) 학술 전문화 과정(제1기)> 강좌를 2014년에 공동으로 개설한 뒤 제 2기 과정을 3월에 개설한다. 이 강좌를 통해 대중들은 민간조사원 자격시험과 창업에 두루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 학술을 알뜰하게 습득할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김종식 소장은 "국민들에게 안심과 양질의 편익을 줄 수 있는 한국형 민간조사제도의 탄생과 성공적 조기정착을 소망한다"며 "머지않아 민간조사원이 우리 사회에서도 당당한 직업인으로 공인, 육성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김종식 소장과 과목별 저명 교수진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 소장은 공직 등에서 25여 년 간 정보·조사 분야의 실무와 관리, 강의와 저술 등을 통해 체득한 이론과 실제를 민간조사학술에 접목·정합하는 일을 선도해 왔다. 김 소장과 과목별 저명 교수진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 준비과정'은 실속 있는 평생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일반 탐정지망생들은 물론 경찰·경호·탐정학과 학생들의 진로지도, 경비업체(경호업체)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강좌에 대해 김 소장은 "민간조사원 교육기관의 강사나 탐정학원 운영에 뜻을 지닌 사람, 기업체 감사·보안요원, 군경퇴직자, 사실관계파악을 주 업무로 하는 사람, 심부름 센터, 흥신소 뿐만 아니라 논리적 탐구생활과 탐정문화 연구에 관심있는 학생·주부·작가 등 민간조사원자격증취득(탐정자격증취득)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제2기 강좌는 서울 용산구 후암로4길 10 헤럴드스퀘어에서 오는 3월 7일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5시간 씩 12주간 총 60시간의 열띤 강연이 진행될 교과목은 향후의 민간조사원시험 예상과목을 중심으로 한 민간조사학개론, 형사법, 민사법, 정보론, 범죄론, 조사론, 증거론, 민간조사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별법(20법)과 판례, 헌법(인권과 행복추구권), 실종의 유형분석 및 소재탐지요령, 정보 및 사실조사보고서 작성요령, 보험사기 및 지적재산권침해 탐지요령, 민간조사 매뉴얼, 지문현출 및 문서감정(필적·인영감정) 등 사립탐정시험에 응용될 관련학술을 망라하고 있다. 10여 명의 저명 강사가 강의에 참여하며 수강료는 교재·실험실습비 등을 포함하여 70만원이다. 교육 수료자는 헤럴드경제와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가 수여하는 수료증 외에 동문회 활동과 민간조사원시험·학술·민간조사창업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교육상담: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02-723-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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