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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5타수 무안타 삼진 3개…팀은 역전패
[헤럴드경제=신현식 인턴기자]추신수(텍사스)가 삼진 3개와 팀 패배 등으로 시즌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4 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몸쪽으로 들어오는 다소 높은 공에 삼진을 당하자 즉각적으로 볼 판정에 대해 어필했다. 최근 자신에게만 유독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진 것에 대한 어필이었다.

3회초 역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2-0으로 앞선 2사 2,3루에서 나왔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0으로 달아난 6회초 1사 1루에서도 추신수는 상대 구원 다린 다운스에게 5구째 공을 헛스윙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났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4-4로 맞선 상황에서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 직선타로 출루에 실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28에서 0.317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9회말 1사 1,2루에서 맷 도밍게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4-5로 역전패했다.

shsnice100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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