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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정적 순간의 인문학 교과서 『그때, 한비자를 알았더라면』

우수한 직원 한 명은 몇몇 동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우수한 리더 한 명은 모든 조직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한비자에게 배우는 경영의 노하우, 리더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덕목

이 세상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면 누군가에게 해를 입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지금 이곳이 천국이 된다. 그러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서로 아무 욕심도 부리지 않고 상대만 위하고 있다면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을 이룰 수 있을까?

또한 현실은 모두의 안녕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수를 부리는 경우가 더욱 많다. 지도자의 역할이 중대한 이유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비자는 군주의 능력만으로 나라가 영화를 누릴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신하의 능력만으로 나라가 부강해지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리더가 부하들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 적재적소에 이용할 안목과 배짱이 있어야 하듯이, 부하들 역시 혜안이 있다면 그 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리더를 설득할 줄 알아야 한다. 부하가 지도자의 역린(逆鱗; 노여움)을 건드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되면 성공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리더는 권력의 핵심만 잡고 있으면 된다. 부하에게 맡겨도 될 일까지 직접 하려고 하면 피곤하기만 할 뿐이다. 이때 부하에게 맡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리더는 부하를 적극적 사고로 세뇌시키는 교조가 되어야 한다. ‘brain washing’이라는 말 그대로 여태까지의 머릿속을 씻어 내고 생각을 전환해 낼 수 있는 듬직함과 위엄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리더는 자신감이 없는 부하에게 말 한마디로 자신감을 부여해 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의심 없는 절대적인 신앙과도 같이 부하가 자기 스스로를 믿고 일을 처리해 나가도록 동기와 책임감, 추진력을 부여해 줄 정도가 되어야 리더라 할 만하다.

책 본문을 보면 알겠지만, 하나의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법(法)ㆍ술(術)ㆍ세(勢)의 세 요소가 필요하다. 『그때, 한비자를 알았더라면』은 관련 주제를 총 19장으로 나누어 권력의 핵심을 잡기 위해 필요한 법ㆍ술ㆍ세의 세부 사항을 자세히 풀어놓았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한비자』의 원문을 해석한 뒤 지금 우리 사회에 맞는 예시와 설명을 소제목 아래 배치하여 이질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법령, 법을 운용하는 기술, 권세가 필요한 이유와 그 방법을 습득하여 성공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자. (구매 홈페이지 바로가기)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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