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맨유 새 감독에 판 할이 자주 거론되는 이유?
[헤럴드생생뉴스] 맨유 새 감독에 판 할 감독이 임명될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고 ‘임시 감독’이던 라이언 긱스에게 보좌를 맡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은 15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맨유가 판 할 감독의 선임을 발표할 예정이며, 긱스는 코치직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긱스가 현지시각 14일 네덜란드의 한 호텔에서 나오는 사진을 소개하고, 판 할 감독이 이날 네덜란드 대표팀 훈련 캠프를 하루 떠나 있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이 회동했다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난달 경질된 이후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로 판 할 감독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판 할 감독은 최근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고 맨유 감독직을 맡는 것은 멋진 도전”이라며 맨유 감독직에 긍정적인 견해를 드러낸 바 있다.

선수로서 맨유의 ‘레전드’로 활약한 긱스는 모예스 감독 경질 이후 선수 겸 감독으로 2013-2014시즌 잔여 경기를 치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