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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문화예술교류 공연 ‘국가대표 뮤지션’ 30ㆍ31일 마포아트센터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과 중국의 대중음악인들의 합동 콘서트 ‘국가대표 뮤지션’이 오는 30~3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첫째 날인 30일 오후 8시에는 그룹 울랄라세션과 십센치, 둘째 날인 31일 오후 6시에는 중국의 가수 백약계(白若溪)가 십센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십센치는 “중국의 가수와 합동 콘서트를 한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하다”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자신이 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약계는 중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컬 배우로, 지난 2010년 강소채널 ‘명사고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다수의 영화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백약계는 “한국에서 실력파 음악인들과 한 무대에 선다는 것이 뜻 깊다”며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음악으로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영상 촬영을 통해 중국의 매체들에 소개되며, 중국의 문화예술콘텐츠 관계자들도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한중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으로 재투자돼보다 많은 교류 사업을 추진하는데 쓰인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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