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구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요 경마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요 경마교실’은 경마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금요일 경마종료 후인 오후 7시1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관람대 1층 우승마 추리교실에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시행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직원경마교실, 조교사ㆍ기수들이 경주 작전, 마필상태, 에피소드 등을 말해주는 마필관계자 경마교실, 주요경주 분석·베팅요령을 알려주는 전문가 경마교실로 구성된다.

경마교실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된다. 하계 노을경마가 시행되는 7월 2째주부터 8월 5째 주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금요 경마교실’과 관련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거나 부산 CS마케팅팀(051-901-8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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