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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L코리아, 직원자녀 장학프로그램 ‘업스테어스’ 통해 장학금 전달식 진행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DHL코리아가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인 ‘업스테어스(UPstairs)’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스테어스는 도이치포스트 디에이치엘(DP DHL)그룹이 전세계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직원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지난 2013년에 처음 도입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220여개국 48만여명의 직원 인사를 관리하는 안젤라 티츠라드 DP DHL의 글로벌 인사총괄 상임이사가 참석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 송석표 DHL 글로벌 포워딩(Global Forwarding) 코리아 대표, 서일섭 DHL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코리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DHL코리아는 직원 자녀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지난해 선발된 10명과 함께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향후 이들에게는 최대 3년간 DP DHL이 제공하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멘토링, 인턴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안젤라 티츠라드 DP DHL 글로벌 인사총괄 상임이사는 “DHL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직원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가능성이 있는 전세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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