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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토론토~리우데자네이루 직항 노선 취항…2016 올림픽 대비 노선 확대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에어캐나다가 오는 12월 11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간의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토론토~리우데자네이루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으며, B767-300ER 기종(비즈니스 클래스 24석, 이코노미 클래스 187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의 경우 서울(인천)~밴쿠버~토론토~리우데자네이루로 연결되는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편과 연계해 서울(김포)~하네다~토론토~리우데자네이루로 이어지는 다양한 경유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좌석 공급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어캐나다는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아시아~북미~남미로 이어지는 승객 및 화물 운송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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