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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일동제약, 한국인 맞춤 유산균 ‘비오비천’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비오비천’을 출시했다.

비오비천은 1g당 1000억 CFU(Colony Forming Unitㆍ균주 등 집락형성단위) 유산균원료를 사용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 증식과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비오비천은 ‘일동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유산균과 ‘일동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의 비피더스균이 적절히 배합돼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 억제하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성분배합은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와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또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은 인체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으로 작용하며, 장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ㆍ배양한 유산균 원료를 사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일동제약은 밝혔다.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은 2001년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전문가그룹으로부터 ‘인체에 대한 기여도가 높고 안전하며 장정착력이 가장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로 소개됐다.

일동제약은 가정의 달에 온가족이 복용할 수 있도록 홈쇼핑 최다구성으로 기획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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