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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자만화가 활동 아후벨, 파주서 작품전
쿠바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그림책 작가인 알베르토 아후벨(58)이 파주의 미메시스 아트뮤지엄(관장 홍지웅)에서 17일 작품전을 개막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BOOK+IMAGE 알베르토 아후벨 그림전’ 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판 저작의 특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어렸을 때부터 엄청난 독서광이었던 아후벨은 미학을 공부한 뒤 쿠바의 일간신문에서 풍자만화가로 활동했다. 1991년 스페인에 아트스튜디오를 열고 그림책, 일러스트, 디자인, 사진, 만화 등의 장르를 오가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독특한 그림책인 ‘로빈슨 크루소’ ‘자유로운 새’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스페인 아동문학 최고삽화상(2003) 등 전세계 유수의 상을 휩쓸었다. 불가리아, 폴란드, 캐나다 등지에서 100여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이영란 선임기자/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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