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동다여 깨달음의 환희라네’는 우리나라 차 문화를 대표하는 저서인 초의선사의 ‘동다송’에 원학스님의 해설을 달은 책이다. 원학스님은 “200년 전 초의스님께서 말하고자 하신 차가 곧 수행이라고 하는 다선일미(茶禪一味)의 정신을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전달하고자 번역 해설했다”고 집필의도를 전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원학스님은 김문주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를 통해 차에 담긴 선수행의 의미와 책 속의 이야기 등을 관객들과 나누고 친필 사인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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