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 T9000 스파클링’은 작년에 출시해 월 판매량 1만대에 이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국내 최초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지펠 T9000’에 3단계 농도 조절이 가능한 탄산수 제조기를 탑재한 제품이다. 약 2만4000원의 탄산가스 실린더 1개를 사용해 330ml 탄산수를 최대 182병까지 제조할 수 있다. 또 제조기에서는 탄산수는 물론 정수된 차가운 물, 각 얼음, 조각 얼음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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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조기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탄산수 제조기능 작동 상황과 탄산 농도, 탄산실린더 교체시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448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탄산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지펠 스파클링’, ‘셰프컬렉션’ 냉장고에 이어 ‘지펠 T9000’에도 탄산수 제조기능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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