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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경쟁력으로 연금은퇴시장서 확고한 우위 확보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선진화된 자산관리 모델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온 미래에셋증권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금은퇴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 온라인 비즈니스, 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면서 수수료 이익 중 자산관리 비중이 36%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산관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외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상품 일변도의 자산배분에서 벗어나 글로벌 컨슈머 상품, 브라질 부동산투자신탁 상품, 해외 채권 상품 등 다양한 글로벌 상품에 고객 자산을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것은 탁월한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머징 마켓 전문가‘를 표방하며 장기적으로 해외사업 투자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중국 베이징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홍콩과 베트남, 미국, 브라질, 상하이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해외국채와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공급해 글로벌 네트워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말 고객 자산배분 기획기능과 금융상품기획 및 운용 기능을 통합해 최적의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자산배분센터를 출범시켰다. 자산배분센터는 매달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쉽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3월 개인연금 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이 부문에서도 시장을 이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이 은퇴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은퇴 전 자산형성과 은퇴 후 현금흐름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정형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은퇴 후 건강관리와 여가 선용 등 삶의 질 향상까지 돕는 은퇴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은퇴설계시스템 ‘마이(My)은퇴플래너’는 고객 스스로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은퇴자산으로 은퇴 후 어떤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는 지 분석과 평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0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퇴직연금에서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비롯해 퇴직급여 회계처리 시스템 맥티엄(Mactium), 위험관리(VaR)시스템, 자산관리(ALM)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선진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기능을 갖춘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는 등 모바일 기술이 불러올 혁신에 발맞춰 새로운 스마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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