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ㆍ경북지역 우체국에서 근무할 우정서기보(집배) 공무원 25명을 경력경쟁 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제2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 정보화 관련 자격증(정보처리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인터넷정보관리사) 중 1개 이상 소지자, 우편물 배달 또는 택배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공고일 현재(5월 12일) 대구시ㆍ경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경북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우편물 도착일 기준)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8일 경북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오는 6월 8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대구ㆍ경북지역의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우편물 수집과 배달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모든 시험일정은 경북지방우정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k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053-940-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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