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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세코, 업소용 주방가전 마케팅 강화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파세코(대표 유일한)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 업소용 주방 가전제품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파세코는 이번 전시회에 취반기(대형 증기 밥솥), 가스튀김기, 정제기, 소형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업소용 주방 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취반기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스테인리스 다리를 플라스틱 재질로 바꿔 물에 닿아도 녹이 슬지 않도록 했으며, 밥솥 크기도 업계 통용 규격에 맞게 변경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취반기가 낡아 사용할 수 없어져도 밥솥은 재사용이 가능하다”며 “에이 따라 소비자는 제품 재구매 시 밥솥의 크기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통용 규격으로 개선했기 때문에 향후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코트라가 주최하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3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1400여개의 식품기업들이 참가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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