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40년 간 운행한 기존 새마을호 대체를 위해 이 열차 23개 편성을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현재 일일 50회(30개 편성)으로 운행되던 새마을호는 경부ㆍ호남ㆍ전라선 전철화 구간 30회가 7월말까지 모두 ‘ITX-새마을’로 바뀐다. 운임은 기존 새마을호 운임이 적용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ITX-새마을 운행으로 안락하고 쾌적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