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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어에어컨, ‘2014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 출시
-상업용 에어컨 강자…상업용 중대형 에어컨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게 해
-사용 시간 긴 상업 공간 적합한 초절전 인버터 기능…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유러피언 新디자인 채용ㆍ스마트 제어ㆍ자동설치 확인 등 각종 편의 기능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캐리어에어컨은 효자상품인 상업용 중대형 인버터 에어컨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2014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는 제품을 최적 상태로 제어하는 ‘벡터 제어 인버터’를 채용,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소비효율을 자랑한다. 정속형 대비 30~50% 가량 유지비를 감소할 수 있어, 사용 시간이 긴 식당, 상가, 사무실, 학교, 개인병원 등의 상업 공간에적합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새로운 패널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편의성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새로운 유러피안 감성의 패널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상부 디스플레이를 윗쪽으로 옮겨 소비자 시인성을 확보하고, 터치스위치를 채용했다. 또 오토 셔터가 제품 내부로 먼지 유입을 막아, 디자인 뿐 아니라 쾌적한 송풍 유지가 가능하다.

소비자 편의성 면에서는 먼저 가정용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제어 기술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캐리어 스마트 원격 제어 애플리케이션만 다운 받으면 외부에서도 에어컨의 운전 조작과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제품 설치 뒤에는 자동 설치 확인 기능이 제품 스스로 설치 상태를 확인한다. 설치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PA(Pass), 이상이 있으면 FL(Fail)을 표시해 줘 설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효자상품인 상업용 중대형 인버터 에어컨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2014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로 새롭게 출시했다. 캐리어에어컨 모델인 배우 이보영이 ‘2014년형 에코그린 인버터 냉난방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주로 개인 사업자인 상업용 에어컨 이용자 특성 상 수시 관리와 점검이 힘든 점을 배려해 셀프 클리닝 자동건조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열교환기 핀에 남아있는 잔여 수분을 없애주고 에어컨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 과부하를 방지해 화재 등의 비상사고를 막는 운전 전류 제한 기능, 사용자 외에 임의 운전 변경을 차단하는 잠금 기능, 압축기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오일 회수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캐리어에어컨은 글로벌 경ㆍ상업용 공조 분야의 선도 기업”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중대형 에어컨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의 일등 상품인 중대형 에어컨의 새로운 탄생으로 사용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총 3가지 용량(11ㆍ13ㆍ14.5㎾)으로 출시하며,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과 양판점, 할인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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