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해외출장서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 부친 병실 찾아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급성심근경색 수술 후 회복중인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출장 후 귀국해 부친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입국해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으로 급히 이동했다.

이 부회장은 5월초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과 미국 출장에 나섰다.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도 이건희 회장의 입원 소식을 들은 뒤 병원이나 회사 등에서 비상 대기 중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본관 VIP 병실에서 회복 중인 이 회장의 곁에는 가족이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부인과 자녀 중 누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10일 오후 10시께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상을 일으켜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심폐소생술, 심장시술을 받고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회복중에 있다.


tig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