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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로 불필요한 이자소비를 없애자

2008년도에 K은행에서 변동금리로 2억 5000만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은 최모씨(32세/회사원)는 지난 7월 보험사 아파트담보대출로 갈아탔다. 덕분에 연 5%에 달하던 은행금리는 3%대로 낮아졌다. 최씨는 “월 이자부담이 20만원정도 줄어들었다. 은행만 믿고 거래했던 게 후회된다”고 밝혔다. 애초에 전문가를 통한 금리비교를 전 금융사에 걸쳐 진행하고 담보대출을 받았다면 4년간의 손해는 보지 않았을 것이다.

아파트∙주택담보대출 중에서도 특판상품이 존재하고, 이 특판상품을 잘 활용하면 최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기존 대출자들도 최모씨처럼 본인의 대출상품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이나 특판상품으로의 갈아타기를 통해 불필요한 이자소비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특판상품의 특성상 판매시기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언제 마감이 될지 모른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대출자들은 특판상품이 적용되는 시기에 맞게 각 은행별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해봐야 한다.

조건이 다른 대출 역시 수없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러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모아서 확인하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의 관계자는 “담보대출은 금액도 크고 단기가 아닌 장기로 하는 것이기에 대출 시 금리를 최저로 받아야 가계에 유리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이자가 싼 곳으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서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넘어, 현재 한국은행기준금리의 변화와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 등 대출기준금리의 변화, 은행별, 보험사별 금리우대항목을 각 개인들의 조건과 대조해 고객에게 가장 맞는 담보대출상품을 찾게 도와주고 있다” 고 강조했다.

한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론하우징’  (www.loanhousing.co.kr)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의 시세를 조회한 후 금리비교를 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1644-8921을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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