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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이 지경까지’…난투극으로 변질된 요르단TV 프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토론을 하던 요르단의 한 TV 프로그램이 생방송 도중 토론 참가자들이 TV셋트를 부시면서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8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요르단 언론인 두명이 토론을 벌이던 중, 한 명이 상대방에게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는 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하자, 상대가 ‘돈을 받고 시리아 대통령을 지지하는 건 당신’이라고 맞받으면서 논쟁이 시작돼 우격다짐이 벌어졌다.

언성을 높이던 두 사람이 테이블까지 넘겨버리고 상대에게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을 탔다.


결국 토론자 중 한명이 제작진에 의해 퇴장당했고 방송은 중단됐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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