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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그룹, 장애아동에게 재활기구 지원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 8일 푸르메재단 종로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해 고가의 보조기구를 구입할 수 없는 중증장애 아동과 청소년 21명에게 맞춤형 휠체어, 직립보조기구, 척추측만보조기구 등을 지원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SPC 행복한 펀드’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약 4억 원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치료비, 수술비, 재활보조기구에 지원해왔다.

▲(오른쪽 끝부터) 송재용 푸르메재단 이사,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 (왼쪽 끝부터) 푸르메재단 백경학 이사, 이정식 대표가 수혜아동 및 그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SPC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직업교육과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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