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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협, ‘2014 서울국제도서전 서포터즈’ 30명 선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 서포터즈’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출협은 지난달 1일부터 13일까지 도서, 출판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진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30명(대학생 24명, 직장인 6명)을 가렸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을 알리는 일반인 홍보대사로 도서전이 끝나는 6월 22일까지 약 8주간 개인별, 팀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도서전과 관련된 소식들을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알리는 것은 물론 광고제작,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도서전 전시 관람은 물론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이 지급된다. 활동 우수 팀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상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대철 ‘2014 서울국제도서전’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인해 서울국제도서전과 관련된 보다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생산, 확산되었음은 물론 도서전이 대중과 좀 더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역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만큼 어떤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국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특별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bf.or.kr)를 참고하면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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