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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음역 금호어울림 전주택형 순위내 마감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5구역을 재개발한 금호건설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 일반분양 분에 대한 청약결과 전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1ㆍ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분양 물량 총 76가구 모집에 158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은 1ㆍ2순위 내에 마감됐으며 전용 59㎡B형은 3.38대 1의 경쟁률(3순위 최고경쟁률 당해지역 20.5대 1)로 3순위내 마감됐다.

전용119㎡형의 경우 19가구 모집에 총 34명이 몰리면서 1.79대 1로 3순위내에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9~21일 각각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로 올해 성북구내 최초 입주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 5분거리인 초역세권단지로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성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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