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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 속 향초사업, 양키캔들 취급점 ‘캔들나무’

최근 근교에 펜션 및 주택을 짓거나 가족 귀농 등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등산복 아웃도어 의류시장이 높은 확장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패턴이 변화하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새로이 나타난 호황업종들이 있다. 건강, 여가 및 레포츠, 삶의 질 등의 키워드가 시장을 이끌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캔들샵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아로마 캔들은 자기만의 공간에서 혼자 즐길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향과 빛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평가다.

캔들샵의 제품들은 아로마 캔들, 천연 디퓨져, 천연 스프레이 등이 있다. 종류도 다양한데 석유에서 정제한 화학성분의 파라핀왁스, 천연 성분으로 만든 소이왁스를 비롯한 비즈왁스, 팜왁스 등이 있다.

국내 캔들창업 브랜드로는 파라핀을 비롯한 천연성분의 소이왁스, 비즈왁스, 팜왁스를 멀티샵으로 운영하는 ‘캔들나무’가 있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파라핀성분의 캔들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양키캔들’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캔들 업체 관계자는 “특허청에 상표, 상호를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맹사업을 하는 업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병행수입을 장려하므로 제품이 쇼핑몰이나 일반 취급점으로 광범위하게 깔려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독점적인 제품 공급 및 가격정책은 본사의 시스템이자 의무사항이다”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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