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지난 3월부터 ‘HMC 人 매너백서 시즌 2를’연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너 it 수다”라는 부제로 시작한 이번 시즌2는 직원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에티켓을 총 15회에 걸쳐 다뤄나갈 예정이다.

현재 9회까지 연재 된 시즌 2는 ‘직장 내 男女 직원들의 꼴불견 스타일’, ‘나에게 맞는 정장 고르기(衣)’, ‘식사 테이블 매너(食)’, ‘올바른 문상 예절과 결혼식 하객 예절(住)’ 등 상황별 ‘good/bad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햇다.

김혜순 HMC투자증권 스마트금융센터 이사는 “요즘 같은 시기에 개인과 조직 경쟁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그 경쟁력은 사소한 매너와 에티켓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HMC 人 매너백서’는 ‘시즌1(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과 ‘시즌2(상황별 衣食住 매너 시리즈)’에 이어, 추후 ‘바른 언어’를 주제로 ‘시즌3’까지 연재할 계획이다. 사내 게시판과 메일서비스를 통해 주 1회 연재중인 ‘HMC 人 매너백서’는 시즌3까지의 에피소드들을 엮어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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