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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항공, 서울ㆍ부산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동시 진행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대만 국적 항공사인 중화항공(www.china-airlines.co.kr)이 ‘2014 신규 옥외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한달 동안 서울 시청역, 고속버스터미널역 및 부산 서면역, 센텀시티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서 스크린도어 광고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옥외 광고 캠페인의 내용은 총 3가지다.

서울지역은 ‘Time for Taiwan’이라는 주제로 대만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열정을 표현했으며, 부산지역은 ‘타이베이 101타워’를 배경으로 전세계 29개국 114개 목적지로 바로 연결되는 편리성을 부각했다. 또한, 서울과 부산 모두 공통으로 한국~타이완 간 최다 운항횟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화항공의 다양한 노선을 강조했다. 


중화항공 한국지점 관계자는 “이번 신규 옥외광고 캠페인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타이완의 전통적인 음식과 풍요로운 문화 그리고 매혹적인 경관들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길 기대한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유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 등의 수요에 맞춰 특가 할인 항공권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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