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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많은 5월, 아이들 건강 적신호… 물티슈 까다롭게 골라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갖가지 행사가 많은 5월은 야외활동도 그만큼 많아질 수밖에 없다. 봄 소풍 등 야외 행사로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자연히 위생에서도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정신 없이 뛰노는 아이들은 흙이나 기타 여러 사물을 만진 뒤 무심코 음식을 먹거나 입에 손을 갖다 대는 경우가 많아 감기 및 각종 전염병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이에 많은 학부모가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물티슈를 챙겨주곤 한다. 길게 줄이 늘어선 화장실에서 손을 직접 씻는 것보다 간편하고, 겉에 보이는 더러움이 씻겨 나가 안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처럼 평소 자주 사용하는 물티슈에 독성 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초 MBC ‘불만제로UP’에서는 시중 판매되는 23개 물티슈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독물질인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들이 검출되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물티슈를 까다롭게 관리하는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공산품으로 분류해 안전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었기에 발생한 일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물티슈의 유독 성분들이 피부에 잔류할 경우 체내에 축적되어 훗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밀폐된 용기 속에 젖은 티슈가 들어 있다 보면 부패하기 마련인데, 이를 막기 위해 넣는 방부제가 독성 물질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에 어떠한 물질로 방부 처리를 했는지가 물티슈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 중 ‘착한 물티슈’로 선정된 듀듀 물티슈의 경우 일반 방부제 대신 화장품 원료인 무기물질 ‘듀듀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곰팡이 및 항바이러스, 항균기능과 방부, 탈취 기능이 뛰어난 데다가 피부에 남지 않아 자극이 없고, 한국산업인증공단에서 인증한 클린사업장에서 엄격하게 생산되어 안전하다는 것이다.

정제수, 부직포, 징크제올라이트만으로 구성된 듀듀 물티슈는 안전에 까다로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행사가 많은 5월, 제품에 대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듀듀 물티슈 관계자는 “물티슈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워질수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순수한 듀듀 물티슈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아이의 위생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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