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어디?
대졸 초임 3962만원으로 인천공항공사 5년 연속 1위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사람인에이치알(대표 이정근)이 운영하는 취업포털 사람인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3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기업 중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입사원 초임은 3962만원으로, 대졸ㆍ사무직ㆍ군미필자ㆍ무경력자를 기준으로 했다.

‘울산항만공사’(3783만원), ‘한국마사회’(3726만원),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3518만원), ‘한국수력원자력’(3389만원), ‘한국가스공사’(3330만원), ‘한국동서발전’(3311만원), ‘한국남동발전’(3309만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294만원), ‘한국중부발전(3291만원)’가 그 뒤를 이어 10위권을 형성했다.

이들 공기업의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3136만원으로, 2012년(3069만원)보다 2.2%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들 공기업은 지난해 동안 총 263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기업 1곳당 평균 88명을 뽑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입사원을 가장 많이 채용한 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627명)이었다.

계속해서 ‘한국가스공사’(266명), ‘한국서부발전’(211명), ‘한국남동발전’(208명), ‘한국남부발전’(157명), ‘한국도로공사’(156명), ‘한국수자원공사’(150명), ‘한국철도공사’(148명), ‘한국중부발전’(125명), ‘한국지역난방공사’(98명) 순이었다.

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