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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링크, SMS로 해외 가족 통화상태 알려드려요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SK텔링크가 해외에 있는 상대방의 통화 가능 상태를 SMS로 알려주는 ‘국제전화 통화가능 SMS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통화가능 SMS 안내서비스’는 휴대폰의 통화가능 알림 서비스와 같은 개념으로, 국제전화 00700 이용 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해외에 있는 상대방의 상태를 다시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해외로 전화를 거는 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별도의 안내가 없어 고객의 불편이 크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국제전화 통화가능 SMS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제전화 00700,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등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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