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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AS CAM의 리더, 피엘케이테크놀로지

피엘케이테크놀로지 “사고예방이 가능한 ADAS CAM 옵티언” 론칭


눈부신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 IT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지능형 안전 자동차’를 들 수 있다.

지능형 안전 자동차는 일정한 안전기준에 맞춰 의도적으로 제작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현격히 낮출 수 있다.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감지해 자동으로 정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국내, 외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차기 자동차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

이에 세계 유수 자동차 회사들이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탑재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볼보의 ‘인텔리 세이프(Intelli Safe)’와 닛산의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 기술이다. 볼보는 차선이탈, 앞차추돌, 보행자 및 자전거 추돌방지 시스템을 선보였고 닛산은 차량주변 360도를 모니터링하고 스스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을 이끌어냈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이하 ADAS)은 유럽의 자동차 안전등급위원회(EU NCAP)에서 평가 항목으로 그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관련 센서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한 곳이 2006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에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피엘케이테크놀로지(이하 PLK)다.

PLK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09년부터 현대, 기아 자동차 고급 세단에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을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영역으로 진출, 미국, 중국, 독일 등의 자동차 회사와 ADAS CAM 공급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책과제인 보행자 보호를 위한 자동 긴급 제동(AEB) 시스템 원천 기술 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연구 중에 있으며, 이 밖에 △차선이탈경보(LDW) △앞차추돌경보(FCW) △하이빔 자동제어(ABA) 기능이 있는 제품 ‘로드스코프 LX(Roadscope LX)’를 유럽, 일본, 칠레, 중국, 미국 등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PLK의 로드스코프는 시리즈 제품으로 준비돼 있다. 로드스코프 LX 외에도 런칭 예정 제품인 ‘옵티언(OPTIAN)’은 ADAS 기술과 고사양 Full HD 블랙박스가 결합돼 있는 제품이다. 옵티언의 주요기능으로는 △차선이탈경보(LDW) △전방추돌경보(FCW) △앞차출발알림(Beep&Watch)으로 영상저장 외에 사고예방에 중점을 둔 점이 눈에 띈다.

PLK의 옵티언(OPTIAN) 및 ADAS CAM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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